사회가 가정 주부를 잃을 때

가사 기술이 잊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일이 걱정됩니다. 사회가 가정 주부를 잃을 때, 우리는 거리의 노숙자와 흡사한, 정서적 노숙자를 만들어 내며, 낙담, 마약, 부도덕, 자기가치 상실 등과 같은 문제들을 만들어 냅니다. The Family in America(미국의 가족)라는 출판물에서, 브라이스 크리스턴슨은 거리의 노숙자 수는 “미국의 노숙자 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언제부터 가정이라는 말이 단순히 육신의 거처라는 것을 의미하거나, 노숙자라는 말이 단순히 그러한 거처가 없는 것을 나타냈는가? 가정이란 단순히 거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책임, 안전 및 소속감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정은 단지 필요한 지붕과 따뜻한 난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결혼 관계, 부모의 책임 및 가족의 책임에 의해 성결케 된 장소이며, 희생과 헌신이 요구되는 곳으로서, 사랑스러운 보살핌과 따뜻하게 인정 받는 일이 약속되는 장소이기도 하다.”(수잔 더블류 태너 자매, “장차 어머니가 될 청녀들을 강화함”, 리아호나 2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