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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집합·재림

죄의 줄에 대열 지은 무수한 저 적 보라

by 높은산 언덕위 2021. 6. 7.

우리는“지상에서 평화가 박탈당하”(교리와 성약 1:35)고“만물이 요동하고 사람들은 분명히 기절하”(교리와 성약 88:91)리라고 예언 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쟁과 자연 재해를 포함하여 세상적인 많은 동요의 원인들이 있지만, 현재의“동요”의 더 큰 원인은 영적인 것입니다. 신앙의 렌즈와 영원한 관점으로 주변을 볼 때, 우리는 주변에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악마가 자기의 영토를 지배할 권세를 갖게 될” (교리와 성약 1:35) 것이라는 예언이 성취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찬송가는“죄의 줄에 대열 지은 무수한 저 적 보라”“이스라엘 시온 ( 군대”, 찬송가, 156장 2절)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특정 지역에서나 사용되고 부스럼처럼 감추어지던 악이 지금은 합법화되고 깃발처럼 드높여지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문명의 뿌리와 방어선이 위태롭게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들은 종교적인 유산을 거부합니다. 결혼 생활과 가족의 책임은 개인적인 만족을 방해하는 장애물인 것처럼 버림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태도를 형성해 주는 영화와 잡지 그리고 텔레비전은 하나님의 자녀를 약탈하는 짐승으로 묘사하거나 기껏해야 개인적인 쾌락보다 좀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이색적인 창조물로 묘사하는 이야기나 영상으로 가득합니다. 우리 가운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흥미거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과거에 악한 정부를 대항하여 싸우기 위해 영웅적인 희생을 한 남자와 여자는 우리의 공 교육에서 사라지는 가치관으로 그려집니다. 훌륭하고, 참되고, 아름다운 것들은 무엇이든 “훌륭하지 않은 것”과 개인적인 기분에 좌우되는 가치 없는 물건으로 대치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많은 우리의 청소년과 성인들이 외설물과, 신체에 구멍을 뚫는 일과, 이기적인 쾌락의 추구와, 부정직한 행동과, 단정하지 않은 복장과, 저속한 언어 및 퇴폐적인 성적 탐닉에 빠져 있습니다. 대중의 의견을 통제하는 지도층과 추종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이들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으며, 오직 세상적인 신에게만 경의를 표합니다.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정의된 옳고 그름의 가치를 부인합니다. 옳고 그름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 가운데도“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이사야 5:20; 니파이이서 15:20) 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책임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며, 미련한 처녀들처럼 빌려온 물건이나 빌려 온 빛으로 살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모든 자녀를 사랑하셔서 그분의 면전으로 돌아가게 하는 데 방해가 되는 모든 행동을 금하신 일, 즉 그분이 보시기에 슬픈 일입니다. 영생을 위한 우리의 개인적인 준비는 어떠한 상태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은 늘 성약의 백성이었습니다 . 침례의 물가에서, 성신권을 받을 때,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맺은 거룩한 약속들을 포함하여, 우리는 성약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습니까? 우리는 지키지 않을 약속만 하는 사람들이며 실천하지 않는 성도들입니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주님의 명에 따릅니까? “주님의 날이 이르기까지 거룩한 곳에 서서 움직이지 말라. 보라, 그 날이 속히 임할 것이니 라.”(교리와 성약 87:8) “거룩한 곳”이란 무엇 입니까? 그것에는 성전과 충실하게 지켜지는 성약이 포함됩니다. 자녀들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부모가 존경 받는 가정이 포함됩니다. 분명 거룩한 곳에는 선교 사업과 지부, 와드 및 스 테이크에서 충실하게 수행하는 부름을 위시하여 신권의 권능에 의해 지명된 의무가 포함됩 니다. 구세주께서 재림에 관한 예언에서 가르치셨 듯이, 주님이 오실 때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은 복될 것입니다.(마 태복음 24:45~46) 예언자 니파이는 그 날에 관해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의로운 자는 두려 워할 필요가 없느니라.” 현대 계시는“주는 그의 성도 를 다스릴 권세를 가지”(교리와 성약 1:36)실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우리는 많은 문제로 둘러싸여 있습니다.(고 린도후서 4:8~9 참조)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우리는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약속 하신 그분의 축복을 믿습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신앙을 갖고 있으며, 미래를 위해 준비하 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운동 경기에 비유하자면, 우리는 이 경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고, 최종 점수도 예측할 수 없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면 우리 팀이 승리한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고, 위대하신 여호와께서 일을 마쳤다고 하실 때까 지”계속 전진할 것입니다.(History of the Church, 4:540). “그런고로 충실하여 항상 기도하라. 너희 등을 손질하고 기름을 준비하여 타게 하라. 그 리하여 신랑이 오심을 맞이할지어다. 보라, 진 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속 히 오리라.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교리와 성약 33:17~18) 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간증드리며, 그 분이 약속하신 대로 오시리라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을 만날 준비를 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 다. (댈린 에이치 옥스, “재림을 위한 준비”, 리아호나, 2004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