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창조주께서 그의 자녀들의 영원한 운명을 위하여 마련하신 계획의 중심임”이다.(“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102쪽)
이 지상에 오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살았다. 그분의 면전에 거하는 동안, 하나님 아버지는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우리가 상속 받을 수 있는 그분의 계획에 관하여 우리에게 가르치셨다. 그분은 우리가 돌아가 그분과 함께 있는 것뿐만 아니라 그분처럼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지상의 가족에게 보내셨다.타락 이후, 아담과 이브는 지상 생활의 목적을 알고 하나님처럼 영원한 삶을 상속 받기 위해 교육과 의식, 성약을 받았다. 아담은 다른 이들에게 이러한 의식들을 집행할 수 있도록 신권을 받았다. 그리고 아담과 이브 모두 그들의 자녀들이 그들의 영원한 가족으로 돌아가 영생을 상속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의 자녀들에게 이러한 모든 것들을 가르치고 집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모세서 5:4~12, 58~59; 6:51~62, 64~68 참조)
복음은 맨 먼저 가족들을 통해 가르쳐지고 집행되었다. 아담의 가족들 안에는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복음의 구원 의식을 받지 않은 채 자라난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여러 어려움에도 결국 아브라함은 복음의 구원 의식에 참여했다. 또한 그는 신권을 받아 그의 후손들에게 이 의식들을 집행할 수 있었다. 아브라함의 의로움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와 특별한 성약을 세우셨으며 이것을 우리는 아브라함의 성약이라 부른다. 이 성약의 일부로서, 주님은“충실한 자의 조상”즉 가계의 머리가 되도록 아브라함을 부르셨고(교리와 성약 138:41), 또한 이를 통해 이 지상에 왔던 모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에게 구원이 주어질 것이다. 아브라함의 가계에 속한 사람들은 구원의 사업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대리자로서 봉사한다. 그러한 방식을 따라, 아브라함의 가족은 하나님 아버지의 가족의 한 유형이 된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축복들은 우리가 아브라함의 성약을 맺을 때 우리의 축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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