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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목사는 설교에서 앨빈이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1. 3. 16.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맏형인 앨빈을 사랑하고 존경했다. 앨빈도 조셉을 사랑했으며 조셉이 모로나이 천사에게 금판을 얻으려고 준비할 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앨빈은 25세, 조셉은 17세이었던 1832년 11월에 앨빈은 급작스럽게 큰 병을 얻게 되었다. 상태가 악화되어 죽음이 가까워졌음이 확실해지자 앨빈은 조셉에게 이렇게 충고했다. “훌륭한 청년이 되고 판을 받기 위해 네 능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거라.” 너에게 주어지는 가르침을 받고 모든 계명을 지키는 일에 충실하거라.”(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 [2007])

앨빈의 죽음은 스미스 가족에게 크나큰 슬픔이었다. “가족은 뉴욕주 팔마이라에 있는 장로교 목사에게 장례식을 집행해 달라고 부탁했다. 앨빈은 그 목사의 교회 회원이 아니었으므로, 목사는 설교에서 앨빈이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조셉 스미스의 동생인 윌리엄 스미스는 이렇게 회고했다. ‘그 목사는 앨빈이 교회 회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옥으로 갔다는 것을 매우 강하게 공표했습니다. 그러나 형은 선한 사람이었으므로 아버지는 그것을 믿지 않았습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 40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