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모든 축복을 얻으라고 권유하였다.
주님의 모든 축복을 받는 일에서, 어릴 때부터 복음을 알고 거기에 충실했던 교회 회원들보다 자신이 불리하다고 여길 때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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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남은 가족들이 저활동인 가정에서 자랐으며, 어릴 때 복음을 배우지 못했다. 이제 그의 가족은 다시 돌아와 교회에서 활동하며 복음을 배우고 그에 따라 생활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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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은 여러 해 동안 교회를 조롱하고 비난했다. 그녀는 최근에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고 침례를 받았다.
각자의 상황이나 전에 했던 선택과는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축복들을 받을 수 있다.
갈라디아 성도 다수는 기독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의 모든 축복에 대한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의, 문자 그대로의 후손은 아니었다.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라디아서 3:9)라는 말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성약의 축복들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그들은 아브라함을 통해 대신권, 해의 왕국의 결혼, 승영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경전 안내서, “아브라함의 성약)
모세 율법은 “의롭게 되[기]”(갈라디아서 3:11) 위한, 즉 사람이 죄를 용서받고 무죄 선언을 받을 수 있는 방편으로서 마련된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와 그분을 믿는 신앙으로 의롭게 될 수 있게 하는 안내자, 또는 “초등교사”(갈라디아서 3:24)로서 마련된 것이었다. 여기서 의롭게 된다는 말은 “죄에 대한 형벌에서 사면되어 죄가 없다고 선언되는 것”(경전 안내서)을 의미한다.
우리 각자의 상황이 어떠했든, 전에 어떤 선택을 했든 그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성약을 맺는 모든 사람에게 이런 축복을 약속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행사하고 복음 성약을 맺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고, 모세 율법의 여러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속박에서 벗어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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