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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낯선 집 대문을 두드리는 것만으로는

by 높은산 언덕위 2020. 12. 17.

이제 교회는 낯선 집 대문을 두드리는 것만으로는 성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회원들이 선교사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자애로운 봉사 정신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때 교회는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은 우리의 진심과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우리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교회는 퍼져 나가서 지구 전체를 채울 것입니다. 이것은 선교사들만으로는 성취될 수 없으며, 모든 회원의 관심과 봉사가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봉사를 할 때마다 성신이 속삭이는 소리에 민감해야 합니다. 이 고요하고 작은 음성은 누구에게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가 그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 줄 것입니다.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왕국에서 서로 봉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의 봉사는 종종 단순히 격려를 하거나 일상적인 일을 도와주는 정도이지만 작고 신중한 행동에서 영광스러운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권고하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항상 존재하며 우리 각자는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의 목적이 없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의 속성 중 우리가 소망하고 얻고자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성품은 자애라는 은사, 즉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모로나이서 7:47)입니다. 바로 이 은사에서 구주께서 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이 솟아납니다.

큰 일은 작고 단순한 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작은 금 알갱이가 계속 쌓여서 큰 보화가 되는 것처럼 우리가 베푸는 작고 단순한 친절과 봉사는 쌓이고 쌓여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업에 대한 헌신, 그리고 서로에게 손을 내밀 때마다 얻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삶으로 이어질 것입니다.(엠 러셀 밸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