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와 성약 18:34~36. 주님의 음성을 들음 34 이 말은 여러 사람에게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한 사람에게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나에게서 말미암은 것이니, 그런즉 너희는 이 말이 나에게서 말미암은 것이요 사람에게서 말미암은 것이 아님을 증언할지니라. 35 이는 이를 너희에게 말하는 것이 나의 음성인 연고라. 이는 이것이 나의 영으로써 너희에게 주어짐이요 나의 권능으로써 너희는 이를 서로에게 읽어 줄 수 있으되 나의 권능으로써가 아니고는 너희가 이를 갖지 못하였을 것임이니라. 36 그런즉 너희는 내 음성을 들었고 내 말을 안다고 증언할 수 있느니라. 에스 딜워스 영 장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을 설명하 면서 이렇게 선언했다. “아시다시피 1835년에 열두 사도가 선 임되었으며 한번은 그들이 모두 소집되어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올리버 카우드리가 연사였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매우 권능이 있고 영감을 주는 가르침을 준 다음 자신도 너무 감동해서 두세 번 말을 멈추고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계시(지금 18편)를 읽었습니다. 브리검 영은 여기에서 너무 감동받았기 때문에 일기에 정 성스럽게 그것을 옮겨 적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 성구 에서 감동받았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교리와 성약 18편 34절 부터 36절 사이에 있는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감동을 받는 것은 전에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 던 것으로서 제가 교리와 성약의 한 구절을 읽을 때 읽을 뿐 아니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특별한 간증을 자주 구 했으나 그런 것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을 여러 번 들어 왔 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하나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면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자주 원했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이 성구가 저를 잠에서 일깨워 주었습니다.”(Conference Report, 1963년 4월, 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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