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조직되고 몇 달이 지난 후, 조셉 스미스는 몰몬경의] 여덟 증인 중 한 사람이자 아론 신권의 교사 직분에 성임된 하이럼 페이지가 돌을 가지고 교회를 위한 계시를 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많은 성도들은 [이] 계시들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고 믿었다.
조셉이 보기에 이것은 위험한 상황이었다. 페이지의 계시는 경전의 언어를 흉내 낸 것이었다. 그 계시는 시온 건설과 교회 조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기는 했지만, 종종 신약전서나 주님이 조셉에게 계시하신 진리와 모순되는 것들도 있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했던 조셉은 밤새 기도로 인도를 구했다. (『성도들: 후기의 예수 그리스도 교회 이야기, 제1권, 진리의 표준, 1815~1846』[2018], 97쪽)
조셉 스미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주님은 교리와 성약 28편에 기록되어 있는 계시를 주심으로써 조셉이 교회의 선지자로서 맡은 고유한 역할을 분명히 밝히셨다.
'종교 > 성신·계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녀는 급히 어린이들을 불러모아 강둑을 향해 뛰었습니다 (0) | 2020.10.24 |
---|---|
제가 말하고 행한 것에서 느꼈던 그 기쁨과 뿌듯함이 (0) | 2020.08.26 |
내 자신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나의 종들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0) | 2020.08.24 |
언제 어떻게 계시를 받았는지 미처 깨닫지 못하면서도 (0) | 2020.08.15 |
저는 그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0) | 2020.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