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는 몰몬경을 번역하면서 신권 권세에 관한 질문을 갖게 되었다. 조셉과 올리버는 예수님이 그분의 니파이인 열두 제자에게 구원을 받으려면 침례가 필수적임을 가르치신 후, 제자들에게 침례를 베풀 신권 권세를 주셨다는 기사를 제3니파이에서 읽었다.(조셉 스미스—역사 1:68; 제3니파이 11:21~27 참조)
조셉과 올리버는 … 깊은 인상을 받았다. 조셉은 … 침례를 받은 적이 없었다. 그는 침례를 행하는 데 필요한 의식과 권세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다.
1829년 5월 15일, 비가 그친 후 조셉과 올리버는 사스케하나강 근처에 있는 숲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드리며 침례와 죄 사함에 관해 하나님께 여쭈었다. 조셉과 올리버는 곧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구속주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뒤이어 빛 구름에 둘러싸인 한 천사가 그들 앞에 나타났다. 천사는 자신을 침례 요한이라 소개하고, 두 손을 조셉과 올리버의 머리 위에 얹었다. 두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실감하며 벅찬 기쁨에 휩싸였다.(『성도들: 후기의 예수 그리스도 교회 이야기, 제1권, 진리의 표준, 1815~1846』[2018], 66~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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