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으며, 또한 생각하고 추론하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유혹에라도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우리가 선택할 길과 여행해 나갈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해의 왕국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그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는 진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생명의 길을 따라 걷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회로와 함정과 올가미를 조심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영리하게 위장을 한 그 마카페케들은 우리가 그것을 움켜쥐고 우리가 정말 바라는 것을 잃게 하려고 유혹하면서 교묘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속지 마십시오. 잠시 멈추어 기도하십시오. “와서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부드러운 권유를 우리 영혼의 깊숙한 곳에 전하는 작고 고요한 음성에 귀 기울이십시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파멸과 죽음을 피하고 행복과 영원한 삶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며 악마의 꾀임에 귀 기울이다가 결국 속박되어 모든 것을 잃을 때까지 그런 마카페케들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권력을 가졌던 한 성직자, 울지 추기경을 떠올려 봅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유려한 펜은 울지 추기경이 올라간 장엄한 지위와 권력의 정점을 묘사했습니다. 같은 펜으로 헛된 야망에 의해, 편의에 의해, 탁월함과 명성에 대한 함성에 의해 원리가 어떻게 파괴되는지 적었습니다. 그런 다음, 모든 것을 얻은 후 다시 잃게 된 사람의 고통에 찬 탄식, 비극적인 몰락이 왔습니다.
충실한 부하인 크롬웰에게 울지 추기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 크롬웰, 크롬웰!
내가 왕을 섬겼던 열정의 절반만으로라도
내 하나님을 섬겼더라면, 지금 나를
적들 앞에 무방비로 버려두지는 않으셨을 것을.
울지 추기경을 안전으로 이끌 수도 있었던 그 영감 받은 말은 권력과 탁월함에 대한 추구, 부와 직책에 대한 추구에 의해 무의미해졌습니다. 그 이전의 다른 사람들과 그 뒤에 올 더 많은 사람들처럼, 울지 추기경은 무너졌습니다.(토마스 에스 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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