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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겸손·교만·불평

겸손은 우쭐하거나 주제넘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0. 5. 6.

“주님께서 온유하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셨다면 우리도 겸손해지기 위해 그분처럼 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담대하게 악을 비난하고, 용감하게 의로운 일을 진척시키며, 용기 있게 모든 문제에 맞서고, 자기 자신과 상황의 주인이 되셨으며, 공적을 인정받는 일에는 마음을 쏟지 않으셨습니다. 겸손은 우쭐하거나 주제넘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은 약하거나 우유부단하거나 비굴하지 않습니다. 겸손과 온유함은 덕성을 잘 나타냅니다. 결코 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과 온유함은 화를 계속해서 부드럽게 다스리고 분노와 격정을 없애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굴한 굴종이 아닙니다. 겁먹거나 두려워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어떻게 겸손해집니까? 저는 사람은 늘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상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의존해야 합니까? 바로 주님을 의존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을 상기합니까? 항상 예배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진심 어린 기도를 통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ed. Edward L. Kimball [1982], 스펜서 더블류 킴볼)

(제3니파이 12:5.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