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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문제가 적어지면 기도도 적어집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0. 4. 27.

“단순히 의도하지 않은 망각일까요? 혹은 지적으로 고결하지 못해서 과거에 누린 축복을 돌아보고 인정하지 않으려 해서일까요? 아니면 온유함이 부족해서 ‘그분을 기억하라’고 손짓하는 부드러운 신호를 우리가 무시하기 때문에 그런 단호한 교훈을 반복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에게는 날마다 기억하도록 도움을 주는 영이 매일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가장 취약한 상태일 때 기억에 착오가 생길 것입니다. 육에 속한 인간이 어제 받은 축복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억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현재 육신의 필요 사항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받을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Lord, Increase Our Faith [1994],  닐 에이 맥스웰)

하나님에 대한 의지는 기도가 응답되면 곧 사라질 수 있습니다. 문제가 적어지면 기도도 적어집니다. 몰몬경에는 그런 슬픈 이야기가 반복해서 나옵니다.”(리아호나, 2002년 1월호, 헨리 비 아이어링)

(힐라맨서 12:1~3. 변하기 쉬운 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