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玉盤佳言

영적으로 독사에 물렸을때

by 높은산 언덕위 2020. 4. 11.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평했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독사를 보내셔서 영적으로 독이 든 사람들을 겸손하게 만드셨다. 많은 사람이 죽었고, 회개한 사람들은 선지자에게 주님께 간구하여 뱀들을 없애 달라고 간청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그것을 푯대에 올려놓으라고 말씀하셨다. 주님께서는 들리어진 뱀을 보는 사람마다 낫게 되리라고 약속하셨다.(민수기 21:4~9 참조) 놋뱀은 예표다.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예표가 “어떤 것을 상기하게 하는 것 또는 그와 비슷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37쪽)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광야에서 들리어진 예표가 자신을 증거한다고 가르치셨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4~15)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완악한 마음과 불신앙 때문에 병고침을 받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거절했다.(니파이전서 17:41 참조) 마는 모두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믿되, 곧 그가 자기 백성을 구속하러 오실 것과 또 그가 그들의 죄를 위하여 속죄하실 것을 믿기 시작”(앨마서 33:22; 또한 힐라맨서 8:14~15 참조)하라고 권유했다. 앨마는 이 간증을 가꾸면 짐이 가벼워지고 영생으로 인도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앨마서 33:23 참조)

(앨마서 33:19~23. 그리스도의 예표가 광야에서 들리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