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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지독하리만큼 의로운 소망을 품어야

by 높은산 언덕위 2020. 4. 4.

“욕망은 비록 가련하리 만큼 순진한 우리가 그 욕망의 결과를 진정 원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진정한 결정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므로 오랜 기간을 줄기차게 소망한 바에 따라 우리가 궁극에는 무엇이 되며, 영원토록 무엇을 받게 될 것인지가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지독하리만큼 의로운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브리검 영 회장님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해의 왕국에서 자리를 얻고자 갈망하는 모든 남자와 여자는 매일같이 투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Journal of Discourses, 11:14) 따라서 진정한 기독교 전사는 단순히 주말 용사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바로 우리 자신의 소망에 따라 여러 유혹의 크기나 솔깃함 정도가 결정됩니다. 유혹의 수위를 결정짓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욕망을 조율하고 단련하는 데에는 복음 진리에 대한 이해가 분명히 요구됩니다. 아니, 이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브리검 영 회장님은 다음과 같이 확언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이해하면서도 그대로 생활하지는 않는다는 것은 명백한 일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진리가 참되고 아름답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반드시 사람들의 열정을 하나님의 율법에 맞게 조율하고 단련시켜야 합니다.’(Journal of Discourses, 7:55) 그러므로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욕망을 조율하는 것은 인생에서 누리는 행복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요인입니다.’(Gospel Doctrine, 5th ed. [1939], 297) 그러한 조율을 통해 성결하게 되고, 종래에는 브리검 영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거룩한 소망을 통해 그에 상응하는 가시적인 업적을 이루게 됩니다.’(Journal of Discourses, 6:170) 오로지 욕망을 조율하고 단련해야만 욕망을 우리의 적이 아닌 동맹자로 둘 수 있습니다.”(성도의 벗, 1997년 1월호, 닐 에이 맥스웰)

(앨마서 29:4~5. 하나님은 인간에게 그들의 원대로 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