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玉盤佳言

용서는 용납이 아닙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10. 3.


너무나 자주 우리는 잘못을 범한 사람을 빙산을 바라보듯 봅니다. 우리는 수면 위에 드러난 빙산의 일각만 보고 그 아래는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삶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들의 과거나, 그들의 고난이나, 그들이 짊어진 고통을 모릅니다. 여러분, 오해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용서는 용납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고통 가운데 있거나 약점이 있다고 해서 우리는 그 사람의 나쁜 행동을 합리화하거나, 그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더 큰 이해력을 얻게 되고 평안을 얻게 됩니다.

물론 영적으로 덜 성숙한 사람들은 심각한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중 누구도 자신의 가장 그릇된 행위만으로 규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심판관이십니다. 그분은 표면 아래를 보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보십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주는 내가 용서할 자를 용서하려니와, 너희에게는 모든 사람을 용서할 것이 요구되느니라.”(2016-04,케빈 알 던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