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넓은 건물에 조금씩 다가가는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이 줄 수 있는 것은 결국 오랜 슬픔과 고난으로 이어질, 순간적 만족 외에는 결코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키는 계명은 무자비한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만들려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이 지상에서는 물론 내세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 지혜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에서 오는 축복과 그 크고 넓은 건물에 있는 사람들과 파티를 즐기기로 했을 때 얻는 기쁨을 비교해 보십시오. 지적인 유머에서 오는 기쁨과 술에 취해 어리석고 추하게 웃고 떠드는 모습을 비교해 보십시오. 아직도 부끄러워 볼이 붉어지는 우리의 충실한 자매들과, 이미 오래전에 부끄러움 따위는 잊어버리고 이제 여러분까지 그런 상실에 끌어들이려는 여인들을 비교해 보십시오. 사람을 들어올리는 것과 끌어내리는 것을 비교해 보십시오. 생활 속에서 개인적인 계시와 인도를 받는 능력에 비교하여 온갖 가르침의 풍조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신권을 소유하는 것과 그 크고 넓은 건물 안에서 행해지는 일들을 비교해 보십시오.”(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글렌 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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