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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우리는 손님으로 가장하고 물건을 훔치는 그들을 좀도둑이라 부릅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7.


지혜로운 소비자들은 선택을 하기 전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선택권들을 신중히 검토합니다. 그들은 주로 원하는 제품의 품질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구매합니다. 그들은 가장 좋은 것을 원합니다. 그에 비해, 어떤 소비자들은 할인 특가품을 찾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겉만 화려한 것에 돈을 낭비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시간이 흐른 뒤에 자신의 선택이 올바르지 않았음을 깨닫고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자신의 개인적인 고결성을 저버리고 원하는 것을 훔치는 사람들도 드물게 있습니다. 우리는 손님으로 가장하고 물건을 훔치는 그들을 좀도둑이라 부릅니다.

소비자의 패턴은 결혼이라는 주제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한 쌍의 남녀는 최상의 특성을 지닌 결혼을 선택할 수도 있고, 또는 그보다 못한 형태의 지속되지 못할 결혼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그 둘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고 결혼한 남녀에게만 허락되는 특권을 뻔뻔하게 훔치고 탐닉하는“결혼 관계의 좀도둑”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결혼이라는 주제는 결혼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제도가 존재하고 있는 전 세계에 걸쳐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목적은 주님의 사도로서,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결혼은 신성한 것임을 선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저는 또한 성전 결혼의 미덕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그것은 우리의 창조주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가장 높고 가장 지속적인 형태의 결혼입니다.

구원은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승영은 가족의 문제입니다. 성전에서 결혼하여 그들의 결혼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봉된 사람들만이 죽음 이후에도 배우자로 지속되며 해의 영광의 가장 높은 등급, 즉 승영을 받을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의 가장 고귀한 열망은 죽음을 넘어서까지 지속될 수 있는 결혼에 대한 것입니다. 성전 결혼에 충실히 임하는 것은 그것을 이루어 줍니다. 성전 결혼은 가족이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게 해 줍니다(러셀 엠 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