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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2.


우리는 우리의 부와 자원의 사용을 스스로 관리하지만,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 세상적인 것들에 대한 관리와 인도를 맡깁니다. 여러분이 금식 헌금과 인도주의 프로젝트에 공헌함으로써 여러분의 관용을 입증해 보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몇 년 동안, 수백만 명의 고통이 완화되었으며,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성도들의 관용으로 자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시온의 대업을 추구함에 따라, 우리 각자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을, 그리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 대해 주님께서 우리가 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유물과 쾌락을 숭배하며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우리는 과연 이 세상의 것들을 좀 더 많이 얻고자 하는 탐욕과 욕심으로부터 초연한지 자문해 봐야 합니다. 물질주의는 바벨론을 형상화 하는 우상숭배와 교만에 대한 또 하나의 표현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디모데전서 6:7~8)

세상의 많은 곳에서, 우리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서로를 돌보도록 합시다.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