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하게 됨은 어떤 것인가?

교리와 성약 20:31. “성결하게 됨”은 어떤 것인가?
브리검 영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선포함으로써 성결하게 되는
것이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했다.
“나는 성결하게 된다는 말의 정의를 이렇게 내리고 싶습니
다. 나는 그것이 모든 죄를 극복하고 범사에서 그리스도의 율
법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
리에게 순수한 영을 넣어 주셨습니다. 이 영이 아무 장애 없이
지배하고 육신을 다스리며 마치 주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배하
고 통치하시듯이 자제하고 다스리고 억제할 때 나는 이를 성
결하게 됨으로써 얻는 축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행하라고 하신 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
을 새롭게 하고 그 다음에 우리 가족을 새롭게 하며 우리가 사
탄의 권능을 지상으로부터 몰아내고 사탄을 그의 처소로 몰아
낼 때가지는 이 원리를 이웃과 또한 우리가 점령하고 있는 지
구상에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종사하시는 사업
이며 우리는 그와 동역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필멸의 존재
로 있으면서 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필멸의 상태로 있
으면서 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
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필멸의 상태로 있으면
서 거룩하게 된 육신과 영을 갖고 너무나 순수해져서 다시는
진리의 적의 권능의 영향을 느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필멸의 상태로 있으면서 거룩하게 된 육신
과 영을 갖고 너무나 순수해져서 다시는 진리의 적의 권세의
영향을 느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필
멸의 상태에서 그런 정도로 완전한 상태를 얻을 수 있다면 그
는 죄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죽을 수도 없고 남아 있을 수도 없
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살아있는 한 어느 정도는 죄의 영향
을 느낄 것이며 마침내는 사망의 시련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Journal of Discourses, 10: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