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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불과 성신의 침례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3.

교리와 성약 20:41. “불과 성신의 침례”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가 두 가지 침례의 중요성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 받
기 위하여 두 가지 침례를 받아야 한다. 그것은 물의 침례와
불의 침례이다.(요한복음 3:3~5) 성령의 침례는 불의 침례, 성
신의 침례라고 한다.(마태복음 3:11; 누가복음 3:16; 니파이후
서 31:13~14; 제3니파이 11:35; 12:1~2; 몰몬서 7:10; 교리와
성약 20:41; 33:11; 39:6) 정결케 하는 성신의 권능에 의하여(제
3니파이 27:19~21) 불의, 육욕, 욕정 및 모든 악한 것이 불에
타듯이 회개하는 영혼으로부터 타 없어진다. 이렇게 정결하게
된 사람은 문자 그대로 성신의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모사이
야서 27:24~26) 그는 거듭 태어난다.
불의 침례는 성신을 받는 것 이상의 어떤 것이 아니다. 이
것은 침례 시에 안수로 받는 은사를 실제로 향유하는 것이다.
주님은 ‘침례에 의한 죄 사함 그리고 불에 의한 참으로, 성신에
의한 죄 사함을 선포할지니라.’라고 말씀하신다.(교리와 성약
19:31; 니파이전서 31:17) 불의 침례를 받는 사람들은 ‘불로 채
워짐 같[다.]’ (힐라맨서 5:45)”(Mormon Doctrine, 73쪽)
해롤드 비 장로는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침수로써
의 침례는 인간의 죄의 사망과 매장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물
에서 나오는 것은 새로운 영적인 생활로의 부활을 상징합니
다. 침례가 있은 후에 침례 받은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성
신을 받도록 축복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침례 받은 사람은 약
속 혹은 성신의 은사 혹은 신회 면전에 되돌아갈 특권을 받으
며,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신앙에 의하여 아담이 에덴 동산에
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걷고 이야기했던 것처
럼 매일 걷고 이야기하는 데 성신의 인도와 지시를 받도록 축
복 받았습니다. 성신으로부터 그런 인도와 지시를 받기 위하
여 영적으로 거듭나야 합니다.”(해롤드 비 리, Conference
Report, 1947년 10월, 6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