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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혀는 곧 불이요 우리 지체 중에서 타오르는 불의의 세계

by 높은산 언덕위 2019. 7. 24.



아내 여러분, 여러분의 입속에서 굴레를 벗어난 혀와 여러분의 말 속에 들어 있는 좋거나 나쁜 힘에 관해 생각해 보셨습니까? 신성한 본질로 인해 너무도 천사같고, 영적이며, 본능적으로 부드럽고, 천성적으로 친절한 그 다정한 음성이 한순간에 너무도 날카롭고, 통렬하고, 매서우며, 거칠어질 수 있습니까? 여성의 말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그 어떤 비수보다도 더욱 날카로울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할 때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엄청난 장벽을 쌓아 상대방을 그 너머로 밀어내버릴 수 있습니다. 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에는 소문이나 험담, 악의적인 말을 포함한 그 어떤 형태의 매섭거나 적대감을 일으키는 표현이 거할 자리가 없습니다. 우리의 가정이나 와드, 이웃에서 “혀는 곧 불이요 우리 지체 중에서 타오르는 불의의 세계”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합시다.(제프리 알 홀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