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의 어린 자녀를 둔, 제가 아는 한 젊은 어머니는 좋은 조언자가 되어 준, 나이든 자매님께 전화를 하여 “산책 가실래요?”라고 물었습니다.13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책로의 중간쯤 갔을 때, 이 젊은 어머니는 마침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절 사랑한다는 걸 도무지 믿을 수 없어요. 저는 살면서 실수도 많이 저질렀고 그분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그분이 저를 사랑하시겠어요?” 이 자매님은 성전 성약을 맺은 교회 활동 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매님은 자신이 그분의 사랑을 받기에는 합당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나이든 자매님은, “당연히 그분은 자매님을 사랑하시지요. 자매님은 그분의 딸이거든요.”라고 재빨리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받기 원하는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부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우리는 종종 거절하지는 않습니까? 그분의 사랑을 받으려면 우리 자신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까? 우리가 “그분의 사랑의 팔에 영원토록 둘러싸”이도록 허락할 때 우리는 안전함을 느끼며, 당장 완전해질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온전함이 하나의 과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영원한 진보에 관한 복음이며, 우리는 그 과정을 감사히 여겨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원”이란 말은 시작도 끝도 없음을 의미하므로, 그분의 사랑은 매일 우리를 둘러쌉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다 해도 그것이 지속되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보니 디 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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