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을 취하는 것과 성신의 동반을 받는 것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서는 계시된 성찬 축복문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떡을
취하면서 우리는 기꺼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고 항상
그분을 기억하며 그 계명을 지키겠다고 약속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그분의 영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라는 약속이
주어지는 것입니다.(교리와 성약 22:77 참조)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들 가운데 침례 받은 후 죄를 짓지 않고 산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침례 후에도 좀더 깨끗해지기
위한 규정이 없다면, 우리 각자는 영적인 것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성신의 동반하심을 받을 수가 없고, 최후의
심판 때‘영원히 버림을 받’(니파이전서 10:21)아야만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따금 죄라는 더러움으로부터 깨끗해지도록
침례 받은 각 회원들을 위해 한 과정을 마련해 주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성찬은 그러한 과정에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죄를 회개하여 주님께
나아와 성약을 준수하며 성찬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방법으로 침례 성약을 새로이 할 때, 주님은 우리가
침례 받을 때 깨끗해지는 것과 같은 결과가 새롭게 우리에게
나타나게 해주십니다. 이렇게 우리는 정결케 되며 그분의 영 또한
늘 우리와 함께 하시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의 중요성은
매주 성찬을 취하라고 하신 주님의 계명에서 더욱
분명해집니다.(교리와 성약 59:8~9 참조)”(성도의 벗, 1999년
1월호, 38쪽)
“젊은 분이든 나이 드신 분이든 교회의 모든 회원들에게 안식일마다
성찬식에 참여하여‘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제3니파이
9:20)으로 성찬을 취하실 것을 간절히 권고 드립니다. ‘항상 그를
기억’(교리와 성약 20:77)하기 위해 중요한 성약을 나타내 주실
구주에 대한 경건과 예배의 자세를 갖추고 이렇게 행하시길
간구합니다. 구주께서는 친히‘너희를 위하여 버린 내 몸과 너희
죄사함을 위하여 흘린 내 피를 아버지께 기념하면서- 내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면서’(교리와 성약 27:2) 성찬을 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또한 그의 이름을 받들며 그 사업을 행하겠다는 엄숙한
성약에 따르기 위해 우리가 교회의 부름을 받고 그 안에서 봉사하는
데 도움이 될 순종심을 갖고 성찬을 취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엄숙한 성약에 따르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바랍니다.”(성도의 벗, 1997년 1월호, 61쪽)
(댈린 에이치 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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