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필요 사항을 인식하고 도와줄 때에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지침이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길을 보여 줍니다. 필요 사항을 발견하고, 사람들을 돌보는 것, 그것이 우리의 개인적인 성역을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봉사하기 전에 먼저 지켜보라”는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이신 린다 케이 버튼 자매님의 말씀처럼 말입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 원리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이십니다. 2005년 1월에 몬슨 회장님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신권 지도자 대회를 감리하셨는데, 그때 그분은 구주와 그분의 종들이 어떻게 개인적인 성역을 통해 봉사를 베푸는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 훌륭한 모임을 마치면서 회장님은 그곳에 참석한 모든 신권 지도자와 인사를 나누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때, 회장님은 혼자 멀리 떨어져서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한 형제님을 발견하셨습니다.
몬슨 회장님은 무리를 떠나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거셨습니다. 호세 알 제야스 형제님은 감격에 겨워 자신이 몬슨 회장님을 뵌 것은 기적이며, 이것으로 아내 욜란다와 함께 모임 전에 드린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제야스 형제님은 자기 딸이 무척 아프며 아내가 몬슨 회장님에게 쓴 편지를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야스 형제님은 아내에게 몬슨 회장님은 너무 바쁘셔서 불가능할 거라고 말했던 터였습니다. 몬슨 회장님은 이야기를 다 들으시고는 편지를 달라고 하셔서 조용히 읽으셨습니다. 그런 다음, 편지를 양복 상의 주머니에 넣고서 제야스 형제님에게 부탁대로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이런 방법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종을 통해 이 가족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저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구주께서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도 적용된다고 믿습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2014-10,우고 이 마르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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