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예프 선교부를 감리하던 시절에 한번은 아주 충실한 한 자매에게 왜 항상 스스로를 그토록 모질게 대하는지, 왜 아주 작은 일에도 항상 자신을 비난하는지를 물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의 대답은 잘못된 목소리에 경청하는 사람의 대표적인 실례였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아무도 그 문제로 저를 비난할 수 없잖아요.”
형제 자매 여러분, 그 자매 선교사에게 준 권고를 여러분에게도 드립니다.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 안에 갇히지는 마십시오. 그 약점 중 일부는 여러분이 지상 생활을 떠날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태가 어떠하든 간에 그야말로 최선을 다하고 또 최대한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함으로써 매일 자발적으로 정직하고 즐겁게 회개하는 순간, 늘 그랬듯이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 구주의 속죄가 여러분을 따르고 감쌀 것입니다. 그런 방식으로 생활할 때, 참으로 매일, 매시간, 매분, 매초 여러분의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하게”(모사이야서 4:12) 되어 늘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끗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2014-10,외르크 클레빈가트 장로,칠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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