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는 우리와 다른 것을 믿고 행하는 사람들 사이에 살며 계명을 지키는 것과 관련된 많은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논쟁에 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니파이인이 침례 방식에 관해 논쟁하는 것을 보시고, 이 의식을 행하는 방법을 분명히 지시하신 후, 다음과 같이 위대한 원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지금까지 있어온 것 같은 논쟁이 너희 가운데 없게 하고, 나의 교리의 요점에 관하여서도 지금까지 있어온 것 같은 논쟁이 너희 가운데 없게 하라.
이는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다투는 정신을 가진 자는 내게 속한 자가 아니요 논쟁의 아비인 악마에게 속한 자임이라, 그가 사람들의 마음을 충동하여 서로 노여움으로 다투게 하는도다.
보라, …… 그러한 일을 없이 하는 이것이 나의 교리이니라.”(제3니파이 11:28~30)
구주는 논쟁을 피하라는 경고를 침례에 관한 계명을 지키지 않는 이들에게만 국한해서 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에게 논쟁을 금하라 하셨습니다. 계명을 지키는 사람일지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충동하여 분노를 일으켜서는 안 됩니다. 악마는 “논쟁의 아비”이지만, 구주는 평강의 왕자십니다.
주님은 현대의 계시에서 “각 사람이 자기 이웃에게 …… 부드럽고 온유하게”(교리와 성약 38:41) “욕하는 자를 욕하지 말고, 지극히 겸손함으로”(교리와 성약 19:30) 회복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라고 명하셨습니다.(2014-10,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십이사도 정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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