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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구속주의 희생은 인류 중 첫 번째 사람인 아담에서부터 마지막 사람에게까지 이르는 모든 이에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3. 18.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특이한 환경에서 태어나고 돌아가셨습니다. 물질적인 것이 없는 초라한 상태에서 생활하고 성장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에 대해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누가복음 9:5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그 시대의 정치 지도자나 종교 지도자에게서 명예나 호의나 인정과 같이, 어떤 특별한 대우를 받으신 적이 없습니다. 회당에서 높은 자리에 앉으신 적도 없습니다.

그분은 단순하게 가르치셨으며, 수많은 사람이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늘 한 사람 한 사람씩 축복하심으로써 성역을 베푸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하나님이 보내신 이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무수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하신 것보다 “큰 일”(요한복음 14:12)과 기적을 행할 권세와 권능을 사도들에게 주셨지만, 죄를 용서하는 특권만은 결코 위임하신 적이 없습니다. 적들은 그분이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한복음 8:11)거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누가복음 7:48)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분개했습니다. 그런 권한이 그분에게만 있었던 이유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또한 속죄하시어 그 죄에 대해 값을 치르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20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