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명에 적대적인 세상에서 제자 됨의 대가로 일어나는 이런 일들을 기록하면서 하늘의 천사들도 분명 울었을 것입니다. 구주께서도 수백 년 동안 그분을 위해 봉사하다 거절당하고 죽임을 당한 이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분이 거절당하고 죽임을 당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여기에는 교회의 모든 청남 청녀에게 주는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혹은 선교 사업을 나가서 용감하게 도덕적 표준을 지키려 하겠지만,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믿음이 모욕당할 때, 혹은 종교에 헌신하는 삶을 조롱하는 사회에 맞서고자 안간힘을 쓸 때, 이것이 과연 이럴 만한 가치 있는가 하는 의심이 때때로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지키지 않으면 우리의 “집”은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황폐해진 개인, 가족, 이웃, 국가만 남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메시야의 메시지를 전하라는 부름을 받은 이들이 감당해야 할 의무를 보여 줍니다. 이 사자들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격려하며 응원하는 것 외에도 이따금 걱정하고 경고하며 때때로 울어 주도록 부름을 받습니다.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내 산에서 받은 십계명처럼 반드시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2014-04,제프리 알 홀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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