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전에 저는 칠십인이신 에스 딜워스 영 장로님께 경전 읽기에 관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당시에 한 스테이크가 성도들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적절한 권고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영 회장님께 “제가 무슨 말을 해야 합니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분의 대답은 단순했습니다. “회원들에게 경전을 읽으라고 하십시오.”
저는 다시 여쭈었습니다. “어떤 경전을 말씀이십니까?”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회원들에게 몰몬경을 펴고 읽기 시작하라고 말씀하십시오. 곧 화평과 영감이 찾아오고 해결책이 저절로 드러날 것입니다.”
경전 읽기를 생활의 일부로 삼으십시오. 그러면 축복이 따라올 것입니다. 경전에는 경고의 음성뿐만 아니라 커다란 자양분 또한 있습니다.
경전의 언어가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계속 읽으십시오. 곧 경전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경전을 이해하도록 가르침을 받은 자녀는 자신이 걸어가야 하는 길을 알게 될 것이며, 그 길에서 남아 있을 가능성 또한 더 높습니다. 길에서 벗어나더라도 그들은 돌아올 역량이 있기에 도움을 받는 가운데 돌아오는 길을 찾게 될 것입니다.
모사이야의 아들들은 교회를 대적하여 싸운 적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회개하고 극적인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앨마서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이 모사이야의 아들들은 …… 진리의 지식에 있어 강해져 있었나니, 이는 그들이 온전한 이해력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자, 부지런히 경전을 상고하였음이더라.”(2013-10,보이드 케이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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