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곳에 서서 움직이지 말라. 이것은 영감받은 지침입니다.
이 주제를 깊이 생각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곳을 “거룩한 곳”이라 부르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님은 “거룩한 곳에는 우리의 성전, 예배당, 가정, 시온의 스테이크가 포함되며 이들은 ‘방어진과 피난처’가 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저는 우리 각자가 이러한 장소 외에도 더 많은 곳을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곳이란 단어를 보면 자연스럽게 물리적 환경이나 지리적 위치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사전에 따르면, “구분이 되는 독특한 상태, 위치, 또는 마음 상태”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것은 거룩한 곳이 시간상으로 어느 순간이 될 수도 있음을 뜻합니다. 성신이 우리에게 증거하는 순간,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 또는 우리가 기도에 응답받는 순간과 같은 시간 말입니다. 나아가 저는 여러분이 옳은 것을 위해, 특히 다른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할 때 용기를 내는 것도 거룩한 곳을 만드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짧지만 위대했던 삶을 통해 “거룩한 곳에 섰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어린 십 대 시절에 조셉은 자신이 사는 고장에 일었던 종교적 동요에 혼란을 느꼈고 어느 교회가 참된지 알고 싶었습니다. 조셉이 집 근처 숲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처음으로 소리 내어 기도했을 때, 그 숲은 조셉에게 거룩한 곳이 되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응답되었고, 오늘날 후기 성도들은 그곳을 성스러운 숲이라 부릅니다.(2013-04,앤 엠 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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