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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만일 백성의 소리가 정녕 죄악을 택하는 때가 오면, 그때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너희에게 임할 때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8. 11. 1.


방심하지 마십시오. 세상에는 신앙을 파괴하고 사회에서는 모든 종교적 영향력을 거부하기로 결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악한 사람들은 약물과 음란물, 성 매매, 인신 매매, 강도질, 부정직한 상업 관행을 통해 사회를 착취하고 조종하며 무너뜨립니다. 이런 사람들은 숫자로는 얼마 안 되나 그에 비해 막강한 힘과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공공 생활에서 종교와 하나님을 몰아내려는 사람들과 신앙인들 사이에 벌어지는 전쟁은 끊임없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여론 주도층은 유대교와 기독교 가치관에 기초한 사람들이 내세우는 도덕적 견해를 거부합니다. 그들은 객관적인 도덕적 우선순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도덕적 목표에 우선권을 두어서도 안 된다고 믿습니다.

몰몬경에 있는 모사이야서에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백성의 소리가 무엇이라도 올바른 것에 반하는 것을 원하는 일은 흔하지 아니하되, 백성 중 적은 부분이 바르지 못한 것을 원하는 일은 흔하니” 이어서 모사이야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만일 백성의 소리가 정녕 죄악을 택하는 때가 오면, 그때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너희에게 임할 때라.

갈수록 사악해져 가는 세상에서 종교 신념에 기초한 가치관에 대해 대중이 서로 이야기하는 일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광장에서도 종교적 양심에 입각한 도덕적 태도를 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헌법으로 종교적 양심에 우선권을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또한 무시되어서는 안 됩니다.

종교적 신념은 빛과 지식과 지혜의 보고입니다. 이 신념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책임을 느끼며 도덕적으로 행동함으로써 놀라운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합니다.(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