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아직도 어릴 적 주일학교 교사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계십니다.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우리가 무슨 말을 하든지 들어주고 사랑해 주셨던, 정말 유능하고 영감에 찬 교사의 영향 아래 어린 소년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분의 성함은 루시 게르치입니다. 주일 학교 시간에 그분은 우리에게 세상의 창조, 아담의 타락, 예수님의 속죄 희생에 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모세, 여호수아, 베드로, 도마, 바울, 물론 그리스도까지도 소중한 손님으로 교실로 모셔왔습니다. 그분들을 보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그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본받는 법을 배웠습니다.”
루시 게르치 자매님은 그 손님들에 대해 잘 아셨기에 그분들을 공과반으로 초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자매님이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 덕택에 자매님 반 반원들 또한 “그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본받는” 법을 배웠습니다.(2010,10,데이비드 엠 맥콩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