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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우리 손을 꼭 잡으세요.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길에 계속 머물러 있을 거예요.

by 높은산 언덕위 2018. 10. 28.


최근에 저는 케이트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의 아기가 태어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이 세상으로 와서 어머니 품에 안기자 케이트는 손을 뻗어 어머니의 손가락을 잡았습니다. 그것은 마치 조그마한 케이트가 “이렇게 붙잡고 있으면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길에 계속 머물러 있도록 도와주실 거예요?” 하고 묻는 듯했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일곱 살에 장티푸스에 걸려 다리가 감염되었습니다. 네이든 스미스 박사는 감염된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 치료하는 부문에서 선구자였습니다. 스미스 박사는 마취를 하지 않은 채 조셉의 다리에서 감염된 뼈 일부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고통을 견디기 위해 브랜디를 마시거나 몸을 묶으라는 제의를 조셉은 거절했습니다. 대신 “아버지께서 침대에 앉아 저를 꼭 안아준다면 무엇이든 필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 하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에게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손을 꼭 잡으세요.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길에 계속 머물러 있을 거예요.”(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