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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

by 높은산 언덕위 2018. 10. 14.


오래 전, 자그마한 덴마크 노부인이 누운 침대 곁에 한 가족이 모였습니다. 가족 중에는 고집 센 중년 아들도 한 명 있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아들은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아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애원했습니다. “어머니, 더 사셔야 해요. 돌아가시면 안 돼요. 어머니, 가시면 안 돼요. 보내 드리지 않을 거예요.”

그러자 몸집이 작은 이 어머니는 아들을 올려다 보며 덴마크 억양이 섞인 말투로 물었습니다. “네게 그럴 힘이 있니?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의심할 여지 없이 주님의 사업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가 모든 힘을 모으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정해진 사실입니다.

신권 권세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모든 것을 협의하고 준비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교회 안에서 신권 권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신권 권세는 성임을 받아야 오지만, 신권 권능은 충실히 성약을 지키고 성약에 순종하는 생활을 할 때에야 얻습니다. 이 힘은 신권을 의롭게 행사하고 사용할 때 더욱 커집니다.(2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