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한 정신병원에 있는 지하병동의 한 독방에 정신질환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심한 공격적 성향을 보인 한 소녀가 갇혀 있었습니다. 부모조차도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말하며 그녀를 포기한 채 면회조차 오지를 않았습니다. 혼자 갇혀 있는 소녀는 점점 포악해졌으며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미 은퇴한 간호사가 우연히 이 소녀를 보고선 사랑과 관심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을 가져다 주면 집어 던졌고 말을 건네도 대답이 없었지만, 그 간호사는 매일같이 6개월 동안 그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6개월이 지나자 그 소녀는 간호사에게 마음을 열었고 차츰 회복되더니 결국엔 정신질환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나온 그녀는 평생을 봉사의 삶으로 살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앤 설리반, 헬렐켈러의 스승입니다. 사랑과 관심의 힘은 위대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이뤄냅니다. 사랑과 관심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힘이 있습니다."
"어느날 아들 삼형제가 있는 아버지가 아들 삼형제에게 식물을 하나씩 가꾸게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기른 식물을 가져 오라고 했습니다. 가장 별 볼일 없어 보이고 기대 안한 약한 아들이 가장 잘 길러 왔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그 아들에게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식물학자가 될 거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후 아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고 매우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었고 매사에 적극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물을 주러 아침 일찍 식물로 향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먼저 물을 주고 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아버지가 부족하고 약한 나를 이토록 염려하고 사랑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더 열정적인 사람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나중에 최고의 식물학자는 못 되었지만, 위대한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명절 끝이지만 함께 성전에서 봉사하였고 또 이민온 이후로 친동기간처럼 지냈던 타 지역에 사시는 80이 되신 노부부를 한국산 배를 한 상자 들고 방문하고 왔습니다.
매년 명절때 선물하였던 한국산 배를 선물하는 것도 마지막일거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건강이 많이 쇠약했습니다.참 반가워하고 행복해 하시고 감사해 하시는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고 바르게 성장하는 데에 사랑과 관심이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특히나 몸이 아프고 나이가 들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위의 소외된 영혼들을 생각합니다.암으로 고생하시는 한 자매님과 얼마전 남편을여의신 자매님을 곧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홍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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