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에 온전히 의지함으로써1 고통은 기쁨으로, 괴로움은 평온으로, 어둠은 빛으로 “앨마의 기사를 읽을 때, 민감한 독자는 다소나마 앨마와 고통을 같이 느끼고, 앨마가 자기 죄의 깊이를 인식하며 느꼈을 막대한 공포감을 경험할 것이다. 또한 앨마가 찾은 큰 위안에도 공감할 것이다. 앨마는 이 위안을 어떻게 얻었는가? 모든 범법자가 얻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곧, 진실하게 회개하여 용서가 낳는 기적에 참여함으로써,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에 온전히 의지함으로써 앨마는 평안을 얻었다. 이제 고통은 기쁨으로, 괴로움은 평온으로, 어둠은 빛으로 바뀌었다. 이제 앨마는 오직 화평만을 느꼈다. 앨마는 아들 시블론에게 그 화평을 얻는 유일한 근원을 강조했다. ‘…… 결코 주 예수 그리스도께 부르짖어 자비를 구할 때까지, 내가 내 죄 사함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보라 내가 그에게 부르짖었고.. 2020.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