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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결혼902

죄 중에 구원하시지 않고 죄에서 구원하실 것임을 기억해야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라고 말해 줍니다. 그분은 사랑의 완전한 전형이시며, 우리는 그 사랑의 한결같음과 모든 이에게 주어지는 보편성에 크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여러분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끼든 또는 그렇지 못하든,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여러분을 위해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그냥 거기에 있습니다.” 이 신성한 사랑은 여러 방법으로 묘사하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자주 듣는 표현들 중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 말은 맞지만, 무조건적이라는 표현은 경전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보다, 경전에는 그분의 사랑이 “크고도 놀라운 사랑”, “온전한 사랑”, “구속하시는 사랑”, 그.. 2020. 10. 12.
조셉 스미스 역 성경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는 몰몬경을 번역하던 중 성경에 나오는 한 구절의 의미에 대해 서로 견해가 엇갈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우림과 둠밈을 사용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그 결과, 조셉은 한 계시를 받았는데, 이는 고대 제자 요한이 양피지에 기록했으나 분실되어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기록의 번역문이었다. 한 성구를 상세히 알기 위해 계시를 구했던 이러한 초기 경험은 중요한 선례가 되었다. 그로부터 약 1년 뒤인 1830년 여름, 조셉과 올리버는 구약전서에는 나오지 않는 모세의 시현에 관한 기록을 계시로 받았다. 이 계시를 시작으로 조셉 스미스는 영감에 따라 성경을 개정 혹은 번역할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 후로 3년 동안 조셉은 “성경을 새로 번역하는” 일에 계속 매진하며, .. 2020. 10. 11.
조셉 스미스 시대의 종교적 믿음 교회의 초기 회원들은 새로운 종교로 옮겨 오면서 이전 종교에서 지녔던 믿음, 전통, 가치를 고수했다. 그 당시 미국 내의 기독교 신도들은 다양한 믿음을 견지했는데 이는 수백 년간 기독교 교리를 놓고 이어진 논쟁의 결과물이었다. 개종자들은 비록 교회에 들어왔지만 이전의 믿음을 모두 버리지는 않았으며 조셉 스미스의 계시와 가르침을 기존에 지녔던 관점에 비추어 해석하곤 했다. 교리와 성약에는 조셉과 그의 동료들의 종교적 배경에서 나온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주어진 계시가 많다. 1700년대 후반 미국 독립 혁명 이후 새로운 국헌이 제정되면서 공식적으로 정부가 종교를 후원하는 행위가 금지되었다. 주 정부도 이러한 흐름에 빠르게 편승하여 교회 및 설교자들 사이에 본격적인 자유 경쟁의 시대가 열렸다. 비교적 교육 수.. 2020. 10. 11.
조셉 스미스 시대의 기독교회 조셉 스미스 시대의 기독교회 어린 조셉 스미스는 “모든 교파 중에 어느 것이 옳은가”를 알기 위해 기도했을 때, 마을 근처에서 보았던 몇몇 개신교 종파를 염두에 두었던 듯하다. 그는 어떤 기록에서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를 고려 대상으로 삼았었다고 기술하기도 했고 그 외의 다른 종파도 고려했을 수도 있다. 이전 세기를 기점으로 종교 선택의 범위가 매우 넓어졌으며, 대부분의 미국인은 여러 “교파”를 구별할 수 있었다. 조셉 스미스가 살았던 시대에는 미국 교회의 대부분이 개신교였다. 1800년대 초 미국에서는 로마 가톨릭 교세가 확장되었지만, 가톨릭 신자 중 소수만이 후기 성도가 되었다. 각양각색의 복잡다단한 미국 개신교는 초기 후기 성도들의 종교적 배경이 되었다. 유럽의 종교 개혁 및 개신교 교회 후기 중.. 202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