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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업386

마치 칠판에 묻은 분필을 지우는 것처럼,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할 때 오래 전에 연로한 아버지와 그 딸이 함께 제 사무실에 찾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딸은 아버지가 느끼고 있는 죄책감을 치유할 방법을 찾으려고 아버지를 모시고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해 온 것이었습니다. 그 아버지는 젊은 시절에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는데, 나이가 들어 그 기억이 되.. 2019. 3. 3.
경전은 우리에게 어디로 가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가르칩니다. 경전은 희망과 지식을 선사합니다. 여러 해 전에 저는 칠십인이신 에스 딜워스 영 장로님께 경전 읽기에 관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당시에 한 스테이크가 성도들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적절한 권고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영 회장님께 “제가 무슨 말을 해야 합니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분의 대답은 단.. 2019. 3. 3.
너희가 이러한 일들이 너희 가운데 생김을 보거든 …… 너희는 깨어나 너희의 참담한 처지를 깨달을지니라.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경고했습니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 2019. 3. 3.
안전한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복음을 중심에 두는 가정입니다. 얼마 전에 저는 성전에서 젊은 부부를 인봉했습니다. 아들과 딸로서 어린 시절을 보낸 각자의 가정을 떠나 남편과 아내가 되기 위해 이 두 남녀는 합당하게 준비하여 놀라운 날을 맞이했습니다. 그 성스러운 순간에 두 사람은 순결했고 깨끗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그들은 하늘 아버지.. 201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