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주님께서 항상 그분 사업의 신성함을 증거할 증인들을 세우신다고 설명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복음을 계시해 주시고 인간에게 신권과 신권 열쇠를 부여하심으로써 경륜의 시대를 여셨습니다. 그때마다 그분은 몸소 제정하신 증인의 법에 따라 행하셨습니다. 그 율법은 바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고린도후서 13:1; 신명기 17:6; 19:15; 마태복음 18:15~16)하는 것입니다. 계시된 진리로 새로운 경륜의 시대를 열거나 그런 메시지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세상에 경고할 때, 아무도 혼자서 그 일을 감당하지 않습니다. 아담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륜의 시대에는 항상 두 사람 혹은 그 이상의 증인이 함께 증언해 왔습니다. 그렇기에 심판의 날에 그 증언을 들은 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해버린 일에 대해 핑계대지 못할 것입니다.”(Mormon Doctrine, 2nd ed. [1966], 436) 히버 제이 그랜트(1856~1945) 회장은 몰몬경의 증인들이 중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역설했다. “어떤 사람이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는데, 모범 시민 열두 명이 살인이 벌어진 상황을 아는 대로 증언하고 그 증언에 대해 반대 증언을 하는 사람이 없다면 이 세상 어느 법정에서도 그 사람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몰몬경에 관한 지식을 얻었다고 증언한 조셉 스미스의 증언과 세 증인의 증언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 내려와 그 책이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번역되었음을 선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들은 올리버 카우드리와 데이비드 휘트머, 마틴 해리스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떠났지만 하나님의 사자가 선포한 사실과 이 책의 신성함을 증거하라는 명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죽는 날까지 굳게 증언을 지켰으며, 또한 명을 받은 대로 증언했습니다. 몇몇은 파문을 당했지만 여덟 증인 역시 조셉 스미스가 번역한 판을 보고 만져 보았다는 증언을 지켰으며 죽을 때까지 그 증언에 충실했습니다. 온 세상이 쏟아붓는 불신으로도 그 사람들이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들의 말을 반박할 만한 증언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Conference Report, Apr. 1929, 128) (부록 408쪽에 나오는 “몰몬경 판의 증인들” 참고) 1829년 6월에 몰몬경을 직접 보고 만져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증인 중 몇 명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충실하게 남지 못했다. 제임스 이 파우스트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식은 신앙을 통해 옵니다. 이 시대에 우리는 금판을 보지 않더라도 그것에 새겨진 말씀이 참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 증인이나 여덟 증인처럼 금판을 보고 만져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금판을 보고 만진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교회에 충실히 남지 않았습니다. 천사를 보는 일은 대단한 경험이지만 신앙과 영이 증거하여 구주의 신성함을 알게 되는 것이 훨씬 더 대단한 일입니다.[요한복음 20:29 참조]”(리아호나, 2002년 7월호, 4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