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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라반을 죽이라는 명을 받은 니파이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14.

니파이전서 4:10. 라반을 죽이라는 명을 받은 니파이
니파이처럼 의로운 사람이 다른 사람의 목숨을
뺏는 일에 과연 어떤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을까? 조셉
스미스(1805~1844)는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을 세우시는 분은
주님
이시라고 가르쳤다. “하나님께서는 ‘살인하지 말지니라’라고
말씀하셨지만, 또 어떤 때에는 ‘너희는 모조리 진멸시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늘에서 통치하는 원리입니다.
왕국의 자녀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계시로 적절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비록 우리가 그런 일이 일어나고
오랜 시간이 지날 때까지 그 일이 왜 정당한지 까닭을 알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옳은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을 먼저 구한다면 모든 훌륭한
것들이 더해질 것입니다. 솔로몬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 솔로몬은 지혜를 구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그 지혜를
주셨고 더불어 그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소망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혹 그 
소망이 하나님 왕국의 질서를 일부분만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혐오스럽게 여겨지는 것이라 해도
실제로는 옳은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특별한
계시로 내리셨고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History of the
Church, 5:135)

어떤 사람들은 니파이의 경우처럼 주님께서 이미 명하신
말씀을 거스르는 어떤 일을 하도록 주님의 영이 일러 주었다며
잘못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현재 따르는
계명에 반하는 일을 하도록 주님께서 지시하시지 않는가 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해롤드 비 리(1899~1973) 회장은 주님께서
그러한 지시를 주실 때는 어떤 특정한 사람을 통해서만
그렇게 하신다고 가르쳤다. “주님께서 이전에 하신 말씀과
다른 명을 주실 때에는 그것이 무엇이든 그분의 선지자에게
계시하실 것이며, 그 외에는 누구에게도 계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Stand Ye in Holy Places [1974], 159)
주님께서는 라반에게 목숨을 잃지 않고 놋쇠판을 넘겨줄 수
있는 기회를 최소한 두 번은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라반은 거짓말과 도적질을 했으며, 게다가 적어도 두 번이나
살인을 범하려 했다
. 도적질과 살인을 꾀한 일은 둘 다
죽음으로 벌 받아 마땅한 일이었다.(출애굽기 21:14; 22:2;
신명기 24:7 참조) 주님께서는 리하이와 그의 후손들이 경전
기록을 소유하기를 바라셨으므로 “한 사람이 죽[어야]”(니파이전서 4:13)
했을지라도 그 일을 이루셨다.
놋쇠판은 니파이 백성과
뮬레크 백성에게 축복이 되었을 뿐 아니라 금판 기록에도 일부
포함되었다.(예: 이사야 인용 부분과 지노스의 비유) 몰몬경은
수많은 백성과 민족들의 삶에 축복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니파이가 라반에 맞서 영의 음성에 따랐던 일에는
궁극적으로 이 모든 것이 걸려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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