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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경건

경건

by 높은산 언덕위 2017. 10. 30.

“우리가 복음의 교리를 배우기 위해 모일 때거기에는 경건의 영
이 있어야 합니다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경건과 이것이 계
시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서입니다.
“영감은 화평스런 분위기에서 더 잘 옵니다고요한가만히평화
로운보혜사 등과 같은 말들이 경전에 많이 나옵니다‘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편 46:10) 이러한 약
속도 있습니다‘너는 나의 영성신 곧 보혜사를 받게 될 것이요,
보혜사는 왕국의 평화로운 것들을 네게 가르쳐 주리니.(교리와 성
 36:2)
예배당에서의 경건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 꾸짖지는 않더라도 주
의를 줄 필요는 있습니다
지도자들은 경건을 통하여 계시가 온다
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Conference Report, 1991 10,
27~28
또는 성도의 벗, 1992 1월호, 25)

(보이드 케이 패커)

 

킴볼 회장이 성전 헌납과 같은 경우에만 경건을 지킨 것은 아니었다킴볼 회
장은 경건을 삶의 한 방식이라고 말했으며매일매일의 작은 활동에서조차도 이
러한 가르침을 몸소 실천했다예를 들어한번은 어느 집회소를 방문했을 때
는 화장실로 조용히 들어가서 바닥에 있던 휴지를 주워서 버리고는 세면대를 깨
끗이 닦았다교회의 한 지역 지도자가 존중심이 깃든 이 단순한 행동을 보았다.
킴볼 회장의 모범에 감동된 그는 성스러운 장소와 물건에 더 큰 경건심을 보일 것
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쳤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여기서 생각과 행동의 습관이 시작되어

 

주님께서는 지극히 중요한 또 하나의 분야에서 현대의 계시를 통해 우리가 그
분의 거룩한 집에 대해 합당한 경건한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지시하셨습니다.

조셉 스미스에게 주어진커틀랜드 성전의 헌납 기도로 알려져 있는 중요한 계시를
통해주님께 건립된 다른 성스러운 모든 성전들과 마찬가지로 이 성전도 그분에
게 경건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지시가 주어졌습니다. (교성 109:13, 16~21
참조)
참으로 실질적인 의미에서교회의 성스러운 성전들에 대해 주어진 말씀은 모
든“주님의 집”즉 집회소 또는 성도들이 예배하는 다른 장소또는 모든 후기 성
도 가정에 적용됩니다.

후기 성도들에게 예배당은 대성당에 있는 구석진 곳이나 방이 아니며금과 보
석으로 된 제단이 있는 곳도 아닙니다겉치레도 허식도 없고동상도 없고 그림
도 거의 없는간단하고 평범하게 장식된깨끗하고 밝고 예배하기 좋은 장소입니
사람들이 참된 형제애 속에서 편안하게 앉는 곳이고공과를 배우고합창단
이 노래하고회원들이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곳이며모든 사람들이 지식과 영
감을 얻는 곳이고또한 노소를 막론하고 성찬을 취하는 곳입니다여기서 생각과
행동의 습관이 시작되어 삶 속으로 들어오며여기서 신앙이 생기고 되살아나며
성결케 됩니다
.
예배당은 침울한 얼굴딱딱한 격식또는 차갑고 메마른 침묵이 있는 형식적
인 경건을 위한 장소는 아니지만 그곳에는 항상 거룩한 장소와 성스러운 목적과
신성한 존재들에 대한 경건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경건한 사람들입니까가정과 교회에서의 우리의 행동에는 창조주에 대
한 경건이 나타나 있습니까?
때때로 우리는 의심하기도 합니다성찬식과 여러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이 통
제 받지 않고 복도를 돌아다닙니다우리는 예배 시간 동안 성인들이 옆 사람들
과 이야기를 하고졸며젊은이들이 현관에 모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늦게 와
서 소란스럽게 자리로 가는 가족들과 모임 후에 예배당에서 시끄러운 대화를 나
누는 무리를 보기도 합니다
.
우리는 구도자들친구들그리고 간증이 약하고 이제 막 커 가는 사람들에 대
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우리의 모임이 주님의 영이 임재하며 마음에 깊이 스며
드는 모임이 되고효과적인 선교 사업 도구로서의 힘을 발하고 있습니까아니
면 우리는 영을 느끼기 위해 불필요하며 주위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을 막아내야
합니까?

훌륭한 사람은 경건합니다그는 비록 예배의 집에 홀로 있더라도 정중할 것입
니다주님께서 모세에게“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하셨을 때 그곳에는 어떤 회중도 모여 있지 않았습니다. [출애굽기 3:5 참조]
감리 역원들은 매우 세심하게 계획하여 단상에서 어떤 속삭임도 들리거나 보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부모는 자녀들을 훈련하고 훈육하며 (반별로 나누어 감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함께 앉아야 합니다.
 안내자는 훈련을 받아 최소한의 움직임
으로 조용하게 자리 안내를 마쳐야 합니다참석자들은 미리 도착하여 조용한 음
성으로 친근한 인사를 나누고천천히 발걸음을 떼고앞쪽으로 자리를 잡고
용하게 명상의 분위기 속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모든 사람들은 노래하는 사람들
과 함께 노래하고기도하는 사람과 함께 기도하며감사한 마음으로 이전에 맺은
성약을 새로이 하며 성찬을 취함으로써 최대한 온전히 참여해야 합니다공과의
가르침과 설교의 내용과 서로 나눈 간증을 유창함이 아닌 진실함의 기준으로 판
단하면서 공감하는 마음으로 따를 기회가 주어집니다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교
사 또는 연사마저도 우리가 진전시킬 수 있는 생각을 나눔으로써 기여하기 때문
에 생의 원천에서 깊이 들이마실 기회가 주어집니다예배당의 문을 통해 조용히
들어가면서 우리는 모든 비판걱정근심그리고 직업정치사회 및 여가와 관
련된 모든 계획을 뒤로 하고우리 자신을 차분히 명상과 예배에 바칠 수 있습니
우리는 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배우고
회개하고용서하고
증하고감사하고사랑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스펜스 더블류 킴볼)

 

경건
킴볼 회장은

교회 회원들은 자주 모임 전후에 예배당에 모여 인사를 나눕니다불경은 때로 우리가 친절한 사람이라는 것안식일이라는 날은 방문하고 우정을 나누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에 편리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생겨납니다부모는 가족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모임 시간을 전후하여 현관이나 예배당 밖에서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모임이 끝난 후에 부모는 자녀와 함께 영적인 것을 토론하고 음악을 들으며 모임에서 배운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함으로써 예배 분위기를 가정에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        4월 2009

“존경과 경건”마거릿 에스 리퍼스

본부 초등회 제1보좌

 

부모와 지도자로서우리는 교회 모임에서 경건한 행동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예배당은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지만 일요일에는 예배의 장소가 됩니다우리는 영혼을 치유할 성약들을 새롭게 하기 위해 모입니다우리는 교리를 배우고 간증을 강화하기 위해 옵니다선교사들은 구도자를 데리고 옵니다경건한 태도를 취할 때에만 영은 하나님의 말씀과 음악간증기도를 통해 복음의 진리를 확인시켜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친절한 사람들이며 서로를 사랑합니다하지만 우리가 예배당에 들어오기 전에 친목을 도모하는 일을 마치고 개회 기도가 아닌 전주 음악을 들으면서 성찬식을 시작한다면 경건함이 더해질 것입니다우는 아이를 예배당에서 데리고 나가 아기가 잠잠해지거나 조용해질 때까지 모임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을 수 있는 다른 곳을 찾을 때 경건함이 더해집니다경건함은 휴대전화와 블랙베리폰의 전원을 끄는 것을 포함합니다교회 모임 중 문자를 보내거나 이메일을 읽는 것은 경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따라서 우리는 모임에 참석하고 연사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함께 시온의 찬송가를 부름으로써 경건함의 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