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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발췌)

by 높은산 언덕위 2017. 2. 26.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1.   “너희가 나를 도무지 알지 못하였노니”와 “너희가 나를 알지 못하노라”라는 문구는 우리 각자에게 깊은 영적 성찰의 이유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단지 구주에 관하여 아는 것에서 그칩니까, 아니면 점점 더 깊이 그분을 알아 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알게 됩니까? 이러한 영혼의 질문이 제 메시지의 초점입니다

 

알게 된다는 것

2.   아버지의 사랑하는 아들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아버지를 알게 됩니다.

3.   필멸의 삶의 위대한 목적은 단지 아버지의 독생자에 대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깊이 알게 되도록 돕는 필수적인 네 단계는 그분을 믿는 신앙을 행사하고, 그분을 따르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믿는 신앙을 행사함

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행사하는 것은 그분의 공덕과 자비와 은혜에 의지하는 것입니다.7 우리가 자신의 영적인 소양을 끌어모아 주님의 가르침을 시험하기에 이르며 그분 말씀의 일부를 위한 자리를 내줄 수 있기까지 그리할 때, 우리는 구주를 알아 가기 시작합니다

5.   경전에서 주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흡족히 취하며,13 진정한 의도를 지니고 아버지께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14 성신의 지속적인 동반을 구할 때,15 우리는 비로소 주님과 그분의 음성에 익숙해집니다

그분을 따름

6.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그분과 같은 자가 되라고 권고하셨습니다.20따라서 주님을 따르는 일의 한 가지는 그분을 닮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속죄의 권능을 통해 그분처럼 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주님을 계속해서 알아 갑니다.

그분을 섬김

7.   우리는 주님을 섬기고 그분의 왕국에서 일하면서 주님을 더 온전히 알아 갑니다.

8.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보내시기 원하는 곳에 가고, 주께서 우리가 말하기 원하시는 것을 말하고, 주께서 우리가 되기를 바라시는 사람이 되려고 최선을 다할 때, 구주를 알아 가게 됩니다

9.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그분을 알게 됩니다.

주님을 믿음

10. 저는 경전에 나오는, 그리고 이 연단에서 선포되는 교리와 원리들을 참되다고 받아들이는 교회 회원들을 압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들은 그 복음 진리들이 자신의 삶과 상황에 구체적으로 적용된다는 것을 잘 믿지 못합니다. 그들은 구주를 믿는 신앙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구주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자신이 받을 수 있고 그런 축복이 자기 삶에 작용할 수 있음을 믿지 않습니다. 저는 또한, 충실하게 부름을 수행하고 있지만 회복된 복음이 아직 자기 삶에서 생명력 있고 변화를 일으키는 현실이 되지 못한 형제 자매들을 보게 됩니다. 주님이 계심을 믿을 뿐 아니라 그분을 믿고 그분이 주시는 확신을 믿을 때, 우리는 주님을 알게 됩니다.

11. 우리는 종종 우리가 참되다고 아는 것에 대해 간증합니다만, 우리 각자에게 더 적합한 질문은 아는 것을 믿느냐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12. 적절한 신권 권세로 집행한 성스러운 의식들은 구주를 믿고, 그분을 알아 가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아는 것을 믿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멜기세덱] 신권은 복음을 베풀며, 왕국의 비밀의 열쇠 곧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열쇠를 지[닙니다].

그러므로 그것의 의식으로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33

13. 멜기세덱 신권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열쇠가 집행됨으로써 우리 각자에게 문이 열려 우리 삶에 경건의 능력을 받을 수 있게 될 때, 우리는 주님을 믿고 그분을 알게 됩니다. 거룩한 의식들을 받고 충실하게 생활하며 우리 얼굴에 점점 더 그분의 형상을 지닐 때, 우리는 구주를 믿고 그분을 알게 됩니다.34 구주의 속죄가 지니는 변화시키고 강화하고 정결하게 하는 권능을 개인적으로 경험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알게 됩니다. “우리 안에 그의 말씀의 권능이 [뿌리 내리고],35 그것이 우리의 생각에 거하고 마음에 기록되고,36 우리가 “[그분을] [] 위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버[릴 때]37 우리는 주님을 믿고 그분을 알게 됩니다.

약속과 간증

14. 미래의 어느 날, 모든 무릎이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할 것”입니다.39 그 축복된 날에 우리는 그분이 우리 각자를 아시고 이름을 아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신앙을 행사하고, 그분을 따르고, 섬기고, 믿을 때 우리는 단지 그분에 관하여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분을 깊이 알게 될 것임을 여러분께 간증하고 약속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스러운 이름으로 간증드립니다. 아멘.(2016-11 베드나 사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