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모독 당한 솔로몬 성전
"헌납 이후 34년,솔로몬이 죽은 지 불과 5년이 지나자 성전은 영광을 잃기 시작했습니다.이러한 쇠퇴는 금세 노략질로 전개되었으며, 결국 실질적인 신성모독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솔로몬은 우상 숭배를 하는 여인들의 간계에 이끌렸으며, 완악한 길에 빠져 나라를 다스렸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죄악이 만연했습니다. 성전은 이내 그 신성성을 잃었으며, 여호와께서는 더 이상 성스럽지 않은 그곳에서 보호의 손길을 거두셨습니다.한때 애굽에 속박되었다가 구출된 이스라엘은 다시 애굽인에게 압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애굽 왕 시삭은 예루살렘을 정복했으며,“여호와의 성전의 보물을 모두 빼앗았습니다.신성모독은 수세기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애굽인이 약탈을 저지르고 216년이 지난 후, 유다 왕 아하스는 제단과 물두멍을 떼어 버리고 한때 성전이 서 있던 곳에 집채만 남겨 놓았습니다. 훗날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은 성전에 남아 있던 것을 모조리 약탈해 갔으며, 건물에 불을 질렀습니다."(제임스 이 탈메지,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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