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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인디언의 전통과 전설에 보면 ‘세상의 창조,첫 번째 부모,홍수,열두 지파’등의 이야기를 유럽인의 침입이 있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7. 1. 19.



"몰몬경에 나타난 흥미로운 것 중의 하나가 고대 미대륙에 살았던 인디언의 조상이 모세 오경으로부터 예레미야서까지의 히브리 경전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내용이 1830년대 몰몬경을 통해서 알려지자 당시 미 역사가들에게는 조롱과 경시를 사게 되었으나 이러한 것이 점차 사실로 밝혀지자 19세기 말 무렵부터는 더 이상 이런 주장이 웃음거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학자들이 쾌히 받아들일 만큼 확고하게 정립된 학설은 아니나 몇몇 정평 있는 학회는 이것을 있을 법한 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인디언의 전통과 전설에 보면 ‘세상의 창조,첫 번째 부모,홍수,열두 지파’등의 이야기를 유럽인의 침입이 있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다른 방법으로는 그들의 이와 같은 지식의 출처를 설명치 못하고 있습니다.
퀴케 인디언은 중미 과테말라의 원주민인데 퀴케어로 씌어진 “포폴부”라는 원문을 “프란시스코 지메네쯔”신부가 번역하였는데 “이 책에는 흥미로운 히브리어의 이야기와 비슷한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유명한 학자 “르 프롱 존”은 이 이야기의 근원은 미대륙에 두고 있으나 후에 구대륙에 건너가 히브리인들이 수정한 것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하였습니다.
“르 프롱 존 “은 중미의 ‘치첸-잇짜’와 ‘욱스말’에 있는 건축의 벽에서 “천지창조의 벽화, 에덴동산에서의 유혹을 받는 이브,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등의 여러 가지 히브리 전설을 발견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스페인 정복시 파괴되지 않은 기록 중 “치말 파포카”라는 원문이 있는데, 이 기록에 의하면 ‘창조주가 세상을 여러 가지의 계속적인 단계를 이루면서 식물, 동물을 창조하였고 마지막으로 흙으로 인간을 빚으셨으며 여기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셨다’고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차칸 인디언들은 이 세상에 대홍수가 있어 지구를 덮었는데 “테즈페”는 큰 배를 만들어 아내와 자녀들과 동물과 식물을 그 속에 넣어 목숨을 구했다고 하였으며,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테즈페” 는 독수리를 내보내어 마른 땅이 있는지 알아 보게 하였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아이빈스 –몰몬 이즘과 개방된 석공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