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나는 미국동부에서 일어난 화재현장에서 여러 명의 아이들을 구하려 불속으로 뛰어든 한 소방관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의 동료들이 다른 곳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화염과 싸우는 동안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아이를 하나씩 안고 나왔습니다.다섯 번째 아이를 구하고 나서 그는 다시 지옥 같은 곳으로 들어 갔습니다.사람들이 그 안에는 더 이상 가족들이 없다고 소리쳤지만 그는 요람에 있는 아이를 보았다고 주장했고 결렬한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 갔습니다. 그는 불과 연기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강력한 폭발이 건물을 뒤흔들어 놓았으며,곧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렸습니다.몇 시간 후에 동료소방관들은 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그들은 아이의 방에 있는 침대 옆에서 아기만한 크기의 상처하나 없는 인형을 감싸 않고 있는 그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 소방관의 용기 있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 헌신이 깊은 감명을 줍니다.또한 이세상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리려는 분들도 많다는 사실에 감사 드립니다.이와 같은 영웅적인 행동을 생각하노라면 온 인류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베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적인 업적이 떠오릅니다. 사실 죄의 불구덩이 속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하나님과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홍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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