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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침례·성찬·행복

성찬 기도문은

by 높은산 언덕위 2016. 8. 19.

“성찬 기도문은 매주 우리에게 단합의 은사가 율법에 대한 순종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의식을 통해 어떻게 주어지는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받들고 그분을 항상 기억하고 그분의 모든 계명에 따르겠다는 성약을 지킬 때, 성령은 우리와 늘 함께하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며 우리를 단합시킵니다. 그러나 그러한 약속에 따르는 두 가지 경고가 있습니다.

“첫째, 성신은 우리가 깨끗하고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지 않을 때만 우리와 함께 머물 것입니다. 부정한 것을 선택하게 되면 성신은 떠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은 단지 주님을 세상보다 우위에 두는 자들에게만 함께 거하십니다 …

“다른 경고는 교만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성령에 의해 온유하게 된 가정이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단합에는 위대한 권능이 따르게 되는 데 그 권능으로 세상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또 그 인정은 칭찬이나 선망을 불러오게 되는데 그것이 우리를 교만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을 거스르게 합니다. 그러나 불화의 근원이 되는 교만을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부어 주시는 관대한 은혜를 그분의 사랑의 표시로서 뿐만 아니라 더 큰 봉사로써 우리 주위에 있는 자들과 함께 할 기회로서 보는 것입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