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I will tell you of the wrestle which I had before God, before I received a remission of my sins.
이노스서 1:2. 하나님 앞에서 씨름을 하다
• 이노스는 하나님과 씨름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씨름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한 씨름은 성신의 영감을 받아 자신의 진정한 소망을 찾고 표현하기 위한 싸움을 말한다. 이렇게 기도하려면 헛된 말, 진부한 말이나 진심 없이 반복하는 말을 모두 버리고, 마음속에 있는 가장 깊은 소망을 말로 쏟아내야 한다. 한 마디 한 마디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은 다음 성구처럼 성령의 도움과 인도를 받을 것이다.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 8:26)
이노스서 1:2~4.“ 하나님 앞에 가졌던 씨름” : "이노스가 하나님 앞에서 한 씨름은 자신과의 싸움이었다.(이노스서 1:2 참조) 사람들은 주님 앞에서 자기 자신과 투쟁할 때 종종 전력 투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자기 자신과의 투쟁은 죄나 도피나 숨김 등과 같은 것 뒤에 가리워져 있는 인간의 진정한 소망을 발견하고 나타내고자 하는 투쟁이다. 자신과 투쟁한다는 것은 깊은 생각과 명상과 정신 집중이 포함된다. 그것은 진실로 자신의 영혼을 자신의 언어에 실어 하나님께 바친다는 점에서 기도의 상투적인 표현을 초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반복은 헛되고 진부하며 무감각한 것으로 끝난다. 반복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열망의 절실한 표현이 구구절절이 들어 있다.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은“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 8:26)와 같이 성령의 도움으로 인도를 받게 된다.
"이노스서 1장 3~4절에서 이노스가 선택한 단어들“( 깊이 스며듦”“주림”“부르짖음”“간절한 기도와 간구로”“목소리를 높여”)은 주님과 진정한 대화를 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을 잘 나타내 준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주) (앨8: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마가 영으로 많이 수고하여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과 씨름하며 그의 영을 성 안에 있는 백성들 위에 부어 주실 것과, 또한 자신이 그들에게 회개에 이르는 침례를 베풀게 하여 주실 것을 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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