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후서 31:2. “그리스도의 가르침”
•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니파이후서 31장에 언급된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의미하는 바를 이렇게 설명했다.
“주님의 모든 가르침 또는 그중 어떤 가르침이라도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겠지만, 몰몬경과 신약, 후기 경전 곳곳에 널리 사용된 이 엄청나게 광범위하고 아름다운 표현은 좀 더 정확하게 ‘그리스도의 가르침들’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니파이가 여기서 단수로 표현했다는 데 주목해 봅시다. 니파이가 기록을 마치며 전한 간증과 구주께서 나중에 니파이 백성 가운데 친히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내용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만 정확하게 집중하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구체적으로 ‘복음의 첫째 되는 원리와 의식’이라고 선언한 그 가르침입니다.”(제프리 알 홀런드, Christ and the New Covenant, 49)
“니파이와 같은 시대에 살았던 청중들은 그처럼 단순한 교리를 듣는 것에 미심쩍은 시선을 보냈을 것이다. 이것이‘그리스도의 가르침’이 될 수 있을까? 그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이것이 메시지인가? 이것이‘좋은 소식’인가?” (제프리 알 홀런드, 그리스도와 새로운 성약, 55쪽)
“그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것은 말처럼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놀랄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들은 자주 언급되는 이 원리와 의식을 적용하기만 하면 되었으며, 두 가지 위대한 보증, 신성한 인도의 마르지 않는 근원을 추구하기만 하면 되었다. 그들이 ‘힘써 앞으로 나아’갔을 때, 그들은‘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히 취하’여야 했으니‘보라,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들이] 무엇을 행하여야 할지 모든 것을 [그들에게] 일러 주’셨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그들이] ‘무엇을 행하여야 할지 모든 것을 [그들에게] 일러 주시’는 성신의 속삭임에 따라 참되게 살아야 했다. …
“이것은 모호하거나 예측 불허의 가르침이 아니라 명백하고 단순한 것이다. 그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 특별히 회개의 부분에 있어서 . 편리하거나 더욱이 편안한 교리는 아니지만 그것은 매우 명백하고 매우 값진 것이다. 그리스도의 교리는 복잡하지 않다. 그것은 심오하게, 아름답게, 한결같이 명백하고 완전하다.”(제프리 알 홀런드, Christ and the New Covenants, 55~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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