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患人之不己知(불환인지불기지)요 患不知人也(환부지인야)니라. - 논어 -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주지 못함을 근심하라는 말입니다. 나를 상대방이 몰라주거나 이해해주지 않을 때 답답하고 근심, 걱정이 되지요. 하지만 내가 혹시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것은 없는지 먼저 살피라는 의미입니다.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는 결국 내가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지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지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 입니다.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모든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가짐입니다.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배려하고 이해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풀먹는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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