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인간은 거룩한 율법의 지배를 받으며 그에 순종할 때 축복을 받는다. 불순종은 고통과 저주를 가져온다.” “2. 각 사람은 선이나 악을 택할 수 있는 선택의지라는 신성한 선물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 인간은 경배의 방법, 장소, 또는 대상을 선택할 수 있으나, 해의 왕국의 율법을 배우고 그에 순종할 경우에만 승영에 이를 수 있다.” “3. 각 사람은 선과 악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어느 한쪽의 영향을 받을 경우에만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다.”“( Basic Doctrine,”Charge to Religious Educators, 3판[1994], 85쪽)
도덕적인 선택의지를 적절하게 행사하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되는 데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니파이후서 2:14~16 참조) 그러나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 받은 데에는 그만큼 그에 따르는 결과들이 있다. 우리가 성장하는 데 선택의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우리가 항상 올바른 선택만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적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 선택의지 자체만으로는 우리는 정죄받게 되어 있었다. 이 결과는 충분히 예상된 것이었고 전세의 평의회에서 아버지께서 자녀들에게 제시하신 계획을 통해 알려진 것이었다. |